2024-03-29 21:50 (금)
한 마음
한 마음
  • 정창훈
  • 승인 2017.07.25 2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정창훈
한 마음

그대가

떠난 자리에서

말없이 기다린다

그대는

시간과 공간을

갈라놓았다

꽃은 피었지만

언제나 홀로입니다

나 홀로

그리워합니다

계절이 바뀌고

늙어가지만

변함없는 내 사랑

영원합니다

시인약력

ㆍ문학도시 ‘시’ 부문 신인상 수상.

ㆍ저서 ‘오늘, 그대와 동행하고 싶다’, ‘장터 향기로 채우는 인생 여행’

ㆍ시집 ‘마음을 보다, 행복을 그리다’, ‘스페로 스페라’

ㆍ작사 ‘봄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