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음
그대가
떠난 자리에서
말없이 기다린다
그대는
시간과 공간을
갈라놓았다
꽃은 피었지만
언제나 홀로입니다
나 홀로
그리워합니다
계절이 바뀌고
늙어가지만
변함없는 내 사랑
영원합니다
시인약력
ㆍ문학도시 ‘시’ 부문 신인상 수상.
ㆍ저서 ‘오늘, 그대와 동행하고 싶다’, ‘장터 향기로 채우는 인생 여행’
ㆍ시집 ‘마음을 보다, 행복을 그리다’, ‘스페로 스페라’
ㆍ작사 ‘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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