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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맺고 상생 발전 도모
자매결연 맺고 상생 발전 도모
  • 이대근 기자
  • 승인 2017.07.27 2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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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진주 엄정마을과 협약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진주시 금곡면 엄정마을과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진주시 금곡면 엄정마을과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엄정마을회관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공단 측에는 남상문 교육홍보이사를 비롯한 노조사무처장, 교육홍보처장, 문화홍보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엄정마을에서는 박영국 금곡면장과 박한호 산업경제팀장, 유진홍 엄정마을 이장 등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공단과 엄정마을은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촌사랑 나눔을 실천하기로 하고, 공단은 농번기 일손돕기를 비롯한 환경보호 봉사활동과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농업과 농촌발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엄정마을은 공단 측에 친환경ㆍ고품질 농산물 생산 제공과 농촌체험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양측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 이후 공단은 엄정마을에서 생산한 찹쌀 3㎏들이 150개와 건조고사리 200g들이 150개를 구입해 진주시청 행복지원과 좋은세상팀에 위탁해 진주지역 사회적 배려시설과 취약계층에게 기부했다.

 공단 남상문 교육홍보이사는 “지난해 7월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지역과 상생협력 발전하기 위해 오늘 엄정마을과 농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됐다”며 “공단은 오늘 자매결연을 계기로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은 물론 지방이전 취지에 걸맞게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여러 가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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