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저녁에는 김해카라반 캠핑장에서 야외 바비큐 파티를 하며 가족 간의 친목을 도모했고 밤에는 김해천문대 천체관측을 하고 달빛을 보면서 달빛 걷기를 하며 그동안 소홀했던 가족 간의 대화를 나눴고 사랑과 감사의 엽서쓰기도 진행했다.

　2일차에는 공예 만들기로 다양한 종류의 모양과 디자인의 손가방을 만들어 가족에게 선물하고 뮤지컬 관람도 하며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허경 교장은 행사장에 방문해 가족과 함께 캠프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체험학습을 실시한 학부모와 학생들과 함께 ‘구산중학교 파이팅!’ 구호를 외치고 격려했다.

　1학년 한 학생은 “카라반 캠핑장은 집처럼 생활시설이 잘돼 있어서 신기했고 천문대에서 내려다본 김해시 야경과 가야테마파크 야경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것에 놀라웠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이라 더욱 많이 행복했고 잊지 못할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