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움통장Ⅰ’의 경우 이전까지만 해도 월저축액 10만 원밖에 없었으나, 이번에 5만 원이 추가로 신설됐다.

　‘희망키움통장Ⅰ’ 지원대상 및 가입기준은 일하는 생계ㆍ의료수급 가구 중,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ㆍ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이면 된다.

　‘희망키움통장Ⅰ’을 가입하고 3년 만기 후 일정 요건 충족 시 월저축액 5만 원 기준 평균 700만 원, 10만 원 기준 평균 1천20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Ⅰ 신규 가입자를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며 월저축액 5만 원 신설로 희망키움통장Ⅰ이 더욱 활성화돼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