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5:09 (토)
“농가ㆍ기업체 상생 계기 마련”
“농가ㆍ기업체 상생 계기 마련”
  • 변경출 기자
  • 승인 2017.07.27 2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령군, 항노화 육성 협약
 의령군과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27일 군청에서 오영호 군수, 장사문 경남한방약초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항노화산업 기업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산업 육성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의령군 항노화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 항노화 기업 애로기술 해결 지원 사업 등 상호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항노화 R&D 산업 지원을 통해 의령군 지역 내 항노화바이오 분야 유망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지원 사업은 물론, 군 지역에 잠재된 자원을 활용한 사업 발굴 등 항노화 지원사 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제품품질 향상으로 재배농가 소득증대와 가공기업의 신상품 출시에 따른 매출증대 등 재배농가와 기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장사문 소장은 “이번 협약이 다년간의 항노화 소재 및 산업화 연구개발 결과를 보유한 경남한방약초연구소의 지적 자산을 의령군 항노화기업체에 적용시켜 의령군 항노화산업이 성장ㆍ발전하는 시너지 창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호 군수는 “두 기관의 긴밀한 유대관계로 의령군의 항노화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항노화 R&D 산업과 공동협력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