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발목 채운 자물쇠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세워진 인권자주평화 다짐비 발목에 자전거 자물쇠가 채워진 사진이 SNS에 공개되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유동렬 씨는 지난 24일 오후 10시 30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진과 함께 ‘앗, 이건 좀 심하지 않나요? 마산 오동동 평화의 소녀상 발목에 자전거 자물쇠를 채워 놓다니… 시민 정신의 실종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고 글을 남겼다. 이 게시물에는 분노를 담은 댓글이 수십 개가 달렸다. / 유동렬 씨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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