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5:24 (금)
경남교육청, 신설학교 건축물 실태 점검
경남교육청, 신설학교 건축물 실태 점검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7.08.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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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 11∼18일까지, 17개 신설학교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신설학교 건축물 실태를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개교한 창원한들초등학교 등 초, 중, 고 17개 신설학교에서 개교 후 하자발생 등 사전 위험 요인을 제거해 학생과 교사 등 사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점검반은 도문섭 시설과장을 반장으로 도교육청 4명, 교육지원청 4명,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 4명 등 관계 직원 12명으로 구성했다.

 사용자의 쾌적성 확보를 위해 주요 점검 내용은 하자발생 요인 파악,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점검·제거, 설비기능 발휘 상태 분석 등이다.

 도문섭 시설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 건물 신축 시 설계 단계부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사용자 안전을 우선 반영할 뿐만 아니라, 신축 후에도 사용자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건축물 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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