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무더위 쉼터 점검
허기도 산청군수가 지난 8~9일 양일간 단성ㆍ신안ㆍ삼장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쉼터 운영시간, 냉방기 정상 가동 여부 등의 현장점검을 하고 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군은 다음 달 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으로 지정, 폭염 대응 TF 팀을 운영해 된더위 상황 발생 때 종합적인 상황 대응과 현장행정을 펼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전력하고 있다.
또 군은 201개소 무더위 쉼터를 지정하고 무더위 쉼터 불편 신고 스티커를 제작ㆍ배부하는 등 행정기관과 즉각적인 연락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군은 쿨링조성사업의 하나로 무더위 쉼터 쿨루프설치사업 추진을 검토하는 등 된더위로 말미암은 사고 예방활동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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