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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우정노동조합 과로사 등 대책 촉구
2017년 08월 10일 (목)
김용구 기자 humaxim@kndaily.com
 전국에서 집배원들이 격무에 시달리며 돌연사하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증가하자 각 도시에서 과로사 재발방지 대책 등을 요구하는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해 집배원들도 집회에 나섰다.

 전국우정노동조합 김해지부는 10일 오후 6시 김해우체국 앞에서 집회를 열어 집배원 연장근로 축소, 부족인력 충원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우정노동자들은 각종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맡은 업무를 다해왔지만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우정사업본부의 노동 착취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에서 잇따르는 집배원의 죽음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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