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선(안전건설과) 주무관은 긍정적인 성격과 밝은 미소로 민원처리를, 민상현(한방항노화실) 주무관은 주민 고충에 공감하며 항상 웃는 얼굴로 지역민을 대해 올-스마일 공무원에 선정됐다.

　또 오부면 박석순 씨는 복지도우미와 공공근로사업 등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선정된 공무원에게 표창과 내고장상품권, 군정유공 공무원 산업시찰 등 다양한 포상을 부여하고 스마일 액자를 군청 현관에 게시한다.

　허기도 군수는 “군민이 편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제도 개선은 물론 공무원 친절콘테스트, 고객만족 친절코칭 등 다양한 교육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객감동 민원행정 구현과 화합하는 군정실현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2회 올-스마일 공무원과 민원인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