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친환경작목반 감자 400박스 기탁
밀양친환경작목반(반장 박기홍)은 밀양시청을 방문해 감자 400박스(7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품은 밀양친환경작목반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다.
이 감자는 밀양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250박스, 어려운 이웃에 150박스가 전달될 예정이다.
밀양친환경작목반은 하남읍, 상남면에서 친환경 감자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3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30㏊에 호박감자를 재배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정성 담긴 성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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