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축산진흥연구소 남부지소에서 지역 내 산란계 사육 농장 4곳에 대한 살충제 성분 검사를 진행한 결과, 4곳 모두 적합 결과가 나왔다.

　이에 적합판정 농장에 검사증명서를 발급하고 계란 유통을 허용했다.

　적합판정 농장 4곳에서 생산된 계란의 난각표시(식별번호)는 15김영웅, 15 198, 15대가농장, 15이정원이다.

　군 관계자는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수시로 계란 출하 실태를 점검해 안전한 계란을 생산ㆍ유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