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7일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상ㆍ하행선 산청휴게소에 직영 농특산물 오프라인 매장인 행복장터를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장터는 개장 5일 만에 1천550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행복장터에 입점한 자활생산품은 산청지역자활센터 약초사업단에서 직접 재배한 홍화씨를 넣어 만든 액상차로 80㎖, 30포 한 박스를 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계층 일자리제공과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청소사업, 정부양곡 배송사업과 약초 재배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활센터에서 개발한 군 특화작물 홍화를 이용한 홍화막걸리, 홍화씨 액상차, 산청 메뚜기쌀을 이용한 들녘누룽지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