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적 30대 선내 사라져 수색 중 발견
거제시 장승포항 바다에서 외국인 선원 J(30ㆍ인도네시아)씨가 사체로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통영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3시 45분께 창원선적 기선권현망어선 D호(29t) 선원인 J씨가 조업차 출항한 선내에서 갑자기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민간잠수사를 동원해 수색을 해오던 중 사체를 발견해 인양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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