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의 영문 약어명칭인 키콕스(KICOX)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대표사업주로 설치ㆍ운영하게 되며 창원을 1호점으로 모두 ‘키콕스 꿈드림어린이집’으로 통칭해 명명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열린 설명회는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에 참여한 컨소시엄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각 참여기업의 사업담당자는 물론 입소를 희망하는 아동의 가족들이 설명회에 모여들면서 창원 최초로 설립되는 ‘산단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23일 키콕스 꿈드림어린이집 권옥경 원장은 “창원 1호 산단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인만큼 주변의 관심들이 높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키콕스 꿈드림어린이집이 제일로 생각하는 것은 안전과 위생의 문제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창원 대표의 어린이집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키콕스 꿈드림어린이집은 ㈜세아창원특수강, 한국철강㈜을 비롯 ㈜예성기공 등 총 14개 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