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마을 콘테스트 대통령상 수상
합천군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쌍책면 내촌마을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시군 및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유도하고 사업우수사례를 발굴ㆍ확산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만들기 붐을 조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천700여 개 마을이 참여해 시ㆍ도 예선과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내촌마을은 마을 중앙에 위치한 ‘덤끝 꽃동산’의 힘들었던 조성과정과 마을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실시한 마을정화작업 그리고 향후 마을발전 비전 등을 진솔하게 표현해 심사위원 및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해은 내촌이장은 “이번 대회를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며 고생하신 마을주민과 군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마을의 자랑거리인 ‘덤끝 꽃동산’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앞으로 우리 마을 최고 자랑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주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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