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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산학협력 지원 워크숍
남해대학, 산학협력 지원 워크숍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7.09.19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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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 산업체 대표 초청
 남해대학은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오는 22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100명의 취업약정을 체결한 55개 산업체 대표를 초청해 산학협력 활성화 지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일자리 약정 산업체에서 ㈜벽제외식산업개발 김영한 대표 등 55명, 대학 측에서는 홍덕수 총장 및 교직원 30명, 관계기관에서는 경남테크노파크 서문진 단장 등 15명, 총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발대식과 같은 형식적인 일회성 행사가 아닌, 협력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학과 기업의 협력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남해대학은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보복과 최저임금 인상 등 대내외적인 경제불황을 겪고 있는 기업체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고, 경남테크노파크, 이노비즈협회,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관련 기관에서 정부 지원 예산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긴밀한 산ㆍ학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55개 기업체 대표는 남해대학과 맺은 채용약정 협약에 따른 100명에 대한 실질적인 채용 이행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남해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한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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