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정청, 425명 투입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추석 명절을 맞아 늘어나는 우편물의 안전하고 정확한 배달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특별소통기간으로 설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는 소포ㆍ택배가 1천594천개(하루 평균 약 159천개, 평시대비 1.5배)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연 일 평균 집배 보조인력 270여 명을 포함한 425여 명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600여 대의 운송차량과 각종 소통장비를 동원해 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우편물 배달 중간거점을 추가로 확보해 배달 이동거리를 줄이고, 택배지킴이와 배달인력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집배원의 배달업무량도 줄여 우편물 소통을 원활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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