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개정안 통과 밝혀
자유한국당 김성찬(진해) 의원은 20일 천안함 전사자 고 임재엽 중사의 상사 추서진급을 위한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국방위원회 심사를 거쳐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2월 9일까지 정기국회에서 법사위원회 체계ㆍ자구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친 뒤 공포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피격으로 전사한 46명의 승조원중 한 명이었던 고 임재엽 중사는 12월 1일자로 중사 진급예정자 신분이었으나 4월 3일 전사처리 당시 중사로 진급 후 전사자가 아닌 하사로 전사 후 중사로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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