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 장학금 전달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은 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함양농협 장학금 수혜자 및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함양농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함양농협은 장학금 사회공헌 사업을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지역 내 조합원 자녀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장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330명에게 3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박상대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가 잘살 수 있도록 든든한 역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농협의 경영혁신을 통한 수익확대로 복지사업과 우수인력 지원 사업 등 지역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