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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영사기 도입 올해 개막작 `선명하게`
부산영화제 영사기 도입 올해 개막작 `선명하게`
  • 연합뉴스
  • 승인 2017.09.2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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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희미한 화질 때문에 관객들의 불만을 샀던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화질이 올해부터 확 바뀐다.

 최신 상영기술을 도입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개막작이 상영되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 최신 기술의 상영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영화제 측이 도입한 영사기는 바코(BARCO)사의 플래그십 레이저 프로젝터다.

 이 영사기는 세계 최대의 레이저 광원 라인업을 갖춰 최고 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현재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세계 주요 영화제의 공식 디지털 프로젝터로 사용하고 있다.

 개막작과 폐막작, 오픈 시네마 섹션의 상영작이 이 최신 영사기를 통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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