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3:05 (토)
김광석 부인 `뉴스룸` 출연 평소 시청률보다 두 배 `쑥`
김광석 부인 `뉴스룸` 출연 평소 시청률보다 두 배 `쑥`
  • 연합뉴스
  • 승인 2017.09.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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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전 세상을 뜬 가수 고(故) 김광석의 비극적 가족사가 다시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다룬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이 급등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방송된 `뉴스룸`의 시청률은 9.286%를 기록했다. 평소 4~5%를 유지하던 시청률이 두배 가까이 올랐다.

 이는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 씨가 이날 `뉴스룸`에 출연해 딸 서연 양의 죽음과 관련한 이야기를 한 게 관심을 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뉴스룸`의 이같은 시청률은 동시간 방송된 SBS `8뉴스`의 4.6%, MBC TV `뉴스데스크`의 3.9%에 비해 크게 앞선 성적이다.

 오후 9시부터 방송된 KBS 1TV `뉴스9`은 16.3%를 기록했다.

 한편, 월화극의 경쟁력 부족으로 이달 들어 밤 10시 시청률 왕좌는 KBS 1TV `가요무대`가 수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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