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민향식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의 날’ 국무총리 표창
산청군 소속 민향식 문화관광해설사가 지난 27일 서울에서 열린 ‘제44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관광진흥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노창운 문화관광해설사와 군 문화관광과 이혜진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민향식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13년째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힐링 1번지’ 동의보감촌의 스토리텔링 완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민 해설사는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추진위원, 경남문화관광해설사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노창운 문화관광해설사는 경남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바탕으로 산청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등 명소와 문화유산을 관광객에 알기 쉽게 해설, 경남관광 활성화에 큰 몫을 했다.
이혜진 주무관은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안내 체계 개선,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전략적 관광마케팅 추진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만족도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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