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2:23 (토)
희망 담은 집에서 새 출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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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7.09.28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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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 119희망의 집 입주식
▲ 거창소방서는 지난 1월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거창군 남하면 가천마을 주민 추모 씨에게 ‘119희망의 집’을 제공했다.

 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지난 1월 16일 불의의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거창군 남하면 가천마을 주민 추모 씨에게 ‘119희망의 집’을 제공하고 28일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 26일 가진 제13호 119희망의 집 입주식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각 기관 초청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19희망의 집은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새 보금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에 기여,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조길영 서장은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완벽하게 위로할 수는 없지만 새 주거환경 제공으로 자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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