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6:34 (금)
함안 추석 맞아 ‘이웃 사랑’ 넘실
함안 추석 맞아 ‘이웃 사랑’ 넘실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7.09.28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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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기탁 잇따라
▲ 추석을 앞둔 함안군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ㆍ성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함안군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지난 27일 (사)대한한돈협회함안지부(지부장 김삼록)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돼지고기 380㎏(시가 300만 원 상당)을 군에 기탁했다.

 같은 날, 우리곡물쿠키와 우리쌀케이크 만들기 체험학습장인 칠원읍 농업회사법인 (주)경남파밍하우스(대표 김두영)가 마들렌 50박스(시가 100만 원 상당)를 군에 전달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군북면 식품제조업체 (주)CNF키원글로벌(대표 이기원)에서 지역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10종 세트 60박스(시가 200만 원 상당)를 군북면에 기탁했다.

 또 지난 22일에는 대산면 대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주점욱)이 지역 경로당과 저소득층을 위한 햅쌀 4㎏ 100포(시가 100만 원 상당)를 대산면에 기탁했다.

 대산농업협동조합은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양곡과 라면 등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추석맞이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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