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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자유학기제 연계 인성교육
거창군, 자유학기제 연계 인성교육
  • 이우진 기자
  • 승인 2017.10.09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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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3개 중학교 1학년 참가
▲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거창군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의 범죄로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청소년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자유학기제 청소년 인성 프로그램 ‘우리가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이하 울타리)은 정직ㆍ신뢰ㆍ소통ㆍ배려ㆍ나눔ㆍ절제 6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정직하고 신뢰하는 사람, 나눔을 실천하고 서로 소통할 줄 아는 사람, 배려하면서 절제할 줄 아는 청소년의 바른 인성함양과 더불어 당당한 민주시민 의식을 지닌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내 3개교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인성교육 울ㆍ타ㆍ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긍정적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 타인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 강화로 청소년 문제의 사전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청소년들이 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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