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하는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밀양시 지방세 연구동아리(동아리명 Nano稅想)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8월 서면심사를 통과한 전국 지방세 동아리 7개팀이 참가해 지방세 제도개선 과제 및 신세원 발굴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 및 활발한 토의가 펼쳐졌다.

　특히 밀양시 지방세 연구동아리(Nano稅想)의 ‘지방세와 국세 등의 감면요건 비교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통해 지방세 부문의 개선방안 등을 제시, 참석자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했다.

　밀양시 동아리 회원들은 “동아리 명칭인 Nano稅想의 뜻처럼 납세자의 가려운 곳 구석구석을 다 살필 수 있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고, 밀양이 나노융합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