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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체납 문제 현실적 해결 도출 호응
외국인 체납 문제 현실적 해결 도출 호응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7.10.11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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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재무과 정성주 주무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우수상
▲ 함안군 재무과 정성주 주무관이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된 ‘2017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함안군은 재무과 정성주 주무관(세무 7급)이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된 ‘2017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남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방세 최대 규모 행사로 정책 이슈에 대한 의견과 토론을 통해 지방세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코자 마련된 가운데 전국 17개 시ㆍ도 세무공무원, 행정안전부, 민간 전문가 등 5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도에서는 32명이 참가했다.

 이번 평가는 서면평가 4개 지표, 발표평가 3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정 주무관은 ‘국부(國富)의 유출을 막아라!’를 주제로 연구 과제를 발표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과제발표에서 정 주무관은 외국인 체납액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환거래법과 지방세징수법에 근거한 외국환거래 정지 등 현실적ㆍ적극적인 해결책을 도출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08년 10월 세무 9급으로 함안군에 최초 발령받아 근무 중인 정 주무관은 지난 5월 개최된 ‘2017년 경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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