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습지보존ㆍ낙동강 모니터링 핵발전소 반대 운동 등 꾸준한 활동
마창진환경운동연합 배종혁 운영위원(80)이 12일 환경부 주관으로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39주년 자연보호헌장선포 기념식에서 환경보호에 대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배 위원은 지난 1996년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의 전신인 마산창원환경운동연합 때부터 현재까지 20년 동안 환경운동연합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우포늪과 주남저수지 등 습지보존, 4대강사업 반대 및 낙동강 모니터링, 핵발전소 반대 운동 등의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마창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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