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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생활문화예술제 내일 개최
경남생활문화예술제 내일 개최
  • 박재근 기자
  • 승인 2017.10.1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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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오동동 문화광장 공연ㆍ체험ㆍ전시 등 마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성과발표와 소통의 장인 ‘2017 경남문화예술교육 축제’와 도내 생활문화동호회가 참여하는 ‘경남생활문화예술제’가 14일 개최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이날 하루 동안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문화예술교육 축제에는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르신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단체의 각종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이 마련됐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이번 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문화예술교육 사업성과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문화예술제에서는 공개모집을 거쳐 선정된 각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11개 팀이 어린이 치어리딩 퍼포먼스, 색소폰, 우쿨렐레, 통기타, 사물놀이, 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지원사업은 연초에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단체를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내용과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노인, 아동, 청소년 등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발굴ㆍ지원하며 올해는 30개 단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성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문화예술은 도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가꾸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축제가 도민들의 문화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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