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내주 중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대상지로 진해 충무, 돌산지구와 창원 소계지구, 마산 구암지구 4곳을 신청할 계획이다. 최종 사업대상지는 오는 12월께 확정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되면 충무지구에는 150억 원, 구암ㆍ돌산지구에는 100억 원, 소계지구에는 5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시는 충무지구(여좌ㆍ충무ㆍ중앙ㆍ태백동 일원)에는 복합커뮤니티 시설과 공실상가를 활용한 상인 편의시설을, 구암지구(구암 현대시장 일원)에는 공공복합 민원센터 건립과 구암현대시장 활성화 사업 및 에너지 저감시설, 돌산지구에는 순환형 임대주택사업ㆍ도시계획도로 개설, 소계지구(경상고 일원)에는 소계천 테크 조성ㆍ주민 문화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등의 사업을 각각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