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대학교는 최문성 총장이 제주대학교에서 개최된 ‘2017년 제4차 전국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 회장은 임기 동안 전국 국ㆍ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임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로써 최문성 총장은 내년 1월 1일에 임기를 시작해 12월 31일까지 1년간 각 교원양성대학과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교원양성대학의 발전방안 및 현안에 관한 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국 교원양성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원 교는 전국 10개 교육대학교와 한국교원대 등 12개 대학으로, 교원양성대학 발전을 도모하고 대학의 공통 현안 및 정부 정책에 대한 논의를 통해 대학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