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04 (토)
오피스텔로 기업형 숙박업 부산서 11명 무더기 검거
오피스텔로 기업형 숙박업 부산서 11명 무더기 검거
  • 최학봉 기자
  • 승인 2017.10.17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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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스텔로 기업형 숙박업을 해온 업자 등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관광경찰대는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강모 씨(37)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부산 중구 남포동, 수영구 광안리, 부산진구 서면 등의 오피스텔 40곳을 관광객에게 숙소로 제공하고 하루 4만∼6만 원의 숙박료를 받아 2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조사결과 강씨는 투숙객을 받기 위해 관리회사를 차린 뒤 인터넷 숙박공유 사이트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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