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현 정부 정책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정책에 맞춰 군 일자리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군수를 대책본부장으로 실ㆍ과ㆍ소장이 참여하는 일자리 창출 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6월 중앙정부의 일자리정책 추진상황에 대응한 전략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 점검과 시책 발굴, 실행 방안 등을 위한 토론회도 운영했다.

　군은 부서별로 발굴한 70여 건의 일자리 창출 시책 중 녹색사업단 운영, 공공근로사업 확대 등 사회서비스 공급 부족 분야를 중심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확충에 전력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산업단지 조성과 유망중소기업 유치를 통해 청ㆍ장년 일자리를 만들고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 등 지역경제 성장 잠재력을 높여 성장기반을 다양화하고 양질의 고용 창출 실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