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3:24 (금)
김해 다가구주택 화재 경보 감지기 피해 줄여
김해 다가구주택 화재 경보 감지기 피해 줄여
  • 김용구 기자
  • 승인 2017.10.18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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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이 조기 진화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18일 김해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께 대청동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거주자 A씨(50)가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외출한 것이 화근이었다.

 당시 주택 안에 아무도 없었던 터라 자칫하면 큰 화재로 번질 수도 있었지만 이를 막은 것은 다름 아닌 단독경보형 감지기였다. 경보음을 들은 위층 주민의 119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이 8분 만에 불을 껐다. 재산피해는 고작 냄비 하나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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