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분기점 램프 구간 2천500만원 재산 피해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양산시 중앙고속도로 지선 양산분기점 램프 구간을 달리던 4.5t 트럭에서 불이 났다.
불은 종이박스를 싣고 있던 트럭을 다 태우고 2천5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여 분 만에 꺼졌다.
다친 사람은 없으나 당시 트럭이 램프 구간 2차로 중 1차로를 막아 1시간가량 정체 현상을 빚었다.
경찰은 운전자 조모 씨(65)의 “운행 중 엔진 쪽에서 연기가 나서 멈췄더니 불이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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