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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원작 요소 극대화했다"
김용화 감독 제작 보고회 11개월간 1ㆍ2편 동시 제작
2017년 11월 14일 (화)
연합뉴스 7618700@kndaily.com
   
▲ 1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신과 함께` 제작보고회에 배우 주지훈, 차태현, 김향기, 하정우, 김용화 감독, 이정재(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신과 함께`의 김용화 감독은 14일 서울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원작 웹툰을 읽고 큰 충격을 받았다. 스토리나 통찰, 감정 등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면서 "총 8권짜리 방대한 원작의 감정과 스토리를 2시간 남짓에 녹여내기 위해 원작의 요소를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다음 달 20일 개봉하는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 저승에 온 망자가 사후 49일 동안 그를 안내하는 저승차사들과 함께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렸다. 비용 절감 등 제작 효율을 위해 1편과 2편을 동시에 촬영했다. 준비 기간만 5년, 촬영 기간만 11개월에 달한다. 총제작비는 400억 원으로, 제작에 연인원 1천여 명이 참여했다. 7개의 지옥을 세트와 컴퓨터그래픽으로 구현하는 등 새로운 기술적인 시도도 했다.

 김 감독은 "불, 물, 철, 얼음, 거울, 중력, 모래 등의 이미지를 차용하거나 재해석해 영화 속 세계관을 구현했다"면서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는 화려한 시각적 요소가 있지만, `신과 함께`는 최대한 현실화해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지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하정우ㆍ주지훈ㆍ김향기가 저승 삼차사 역을, 차태현은 저승의 재판을 받는 의로운 망자 자홍 역을 맡았다.

 하정우가 맡은 강림 역은 망자의 환생을 책임지는 삼차사의 리더이자 변호사다. 이야기를 탄탄하게 압축하기 위해 원작 웹툰에 등장하는 변호사 `진기한` 캐릭터를 영화에서는 강림 역과 합쳤다.

 하정우는 "이 작품은 기술적 성과도 있지만, 드라마가 주는 힘이 더 엄청나다"면서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 고민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이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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