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1:48 (금)
문화도시에 미래를 묻다
문화도시에 미래를 묻다
  • 김도영 기자
  • 승인 2017.11.15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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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제6회 정책포럼 개최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 제6회 김해문화재단 정책포럼 포스터

 김해문화재단과 김해문화의전당이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간 동안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제6회 김해문화재단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문화도시에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문화 도시들의 운영사례를 통해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김해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운영 전략과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지낸 박양우 중앙대 교수의 기조 발제 ‘지역 문화 진흥과 문화도시’를 시작으로 이병민 건국대 교수의 ‘세계 문화 도시들의 성공전략·천안 및 청주의 사례를 통한 국내 문화 도시들의 추진 사례’ 발표(김상혁 충남문화산업진흥원 사무국장, 김미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팀장), 마지막으로 ‘김해 문화도시 사업 추진계획’발표(이승욱 플랜비 이사)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주최로 '영남권 문화 청책(聽策) 포럼'이 진행된다. 지역의 문화예술인, 전문가 등을 초청해 새 정부의 문화정책에 대한 요구와 의견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정국 김해문화의전당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식견과 의견들을 수렴해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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