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지난 14일 제2회 희망나눔 바자&콘서트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회원구는 지난달 31일 소외계층 아동의 직업체험 지원을 위해 제2회 희망나눔 바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현프리몰, 창신대학교, 홈플러스 마산점, 롯데마트 양덕점, 경남은행 노동조합, 학우문구사, 홈플러스 가고파서적, 경남종합사회복지관, NC다이노스, 그린하우스제과, 알파와 오메가, 드림유통 등에서 후원에 나서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 구청장은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우리 구에서도 주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현프리몰 손병중 지사장은 “바자회 수익금이 저소득층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니 더욱 보람을 느끼고 구청장님께서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