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초고령사회 진입 전국 평균보다 0.6% 많아
올해 경남의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 중 14.4%를 차지해 오는 2024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동남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경남지역 65세 이상 인구는 48만 4천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0.6%p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인구 비율은 지난 1993년(6.9%) 고령화 사회, 2016년(13.9%) 고령사회 진입, 오는 2024년(19.9%)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예정이다.
고령가구는 29만 1천가구로 전체 가구의 22.7%를 차지하며, 오는 2042년에는 2가구 중 한가구가 고령가구인 50%대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의 고령자는 남자에 비해 여자가 6.0%p 많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고령자 비율은 27.6%로 나타났다.
한편, 경남 고령자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33.9%, 고용률은 33.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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