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훈 본사 부사장 군청 방문 ‘군정일념’ 적힌 도자기 전달
정창훈 경남매일 부사장과 류한열 편집국장은 지난 17일 함양군청과 거창군청을 차례로 찾아 두 군수와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유림면 손숙마을에서 촬영될 예정인 영화 ‘안시성’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정 부사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영화가 제작되면 지역 관광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경남매일은 앞으로 촬영이 진행되는 과정과 안시성 전투의 역사적 의의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동인 군수와는 거창구치소 이전 등 지역 현안과 내년 6ㆍ13 지방선거를 두고 대화를 나눴다.
양 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마을을 헤아리고 주민을 잘 섬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처음에 가졌던 마음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여당 군수로서 최선을 다하면 주민들이 그 마을을 제대로 알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두 군수에게 오직 군민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郡政一念(군정일념)’이 적힌 기념 도자기를 전달했다. 이 도자기는 김해 우림도예를 운영하는 탁원대 사기장이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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