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건종합건설이 창원 의창구와 저소득아동 ‘꿈 실현 공부방 만들어 주기’ 협약을 맺고 후원사업을 펼쳐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예건종합건설은 지난 3월부터 동읍 조손가구, 대산면 장애인세대, 봉림동과 팔룡동 저소득 한부모세대 등 총 4세대 저소득아동에게 600만 원의 사업비로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봉림동 소재 한부모세대 아동을 위한 ‘사랑의 꿈 실현 공부방’을 만들어 줬다.

　팔룡동 소재 중학생과 미취학 자녀를 둔 대상자 가정의 자녀방은 벽지가 오래돼 누렇게 변색돼 있고 책상과 의자가 없었으며 커튼을 달지 않아 외풍이 심했다.

　또한 여러 잡동사니들로 가득해 겨우 잠만 잘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에 ㈜예건종합건설은 150만 원 상당의 사업비로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고 블라인드 설치, 책상ㆍ의자ㆍ침구류 이불세트 등을 지원해 따뜻하고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선희 의창구 사회복지과장은 “든든한 나눔플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인 ㈜예건종합건설의 제4차 ‘사랑의 꿈 실현 공부방 만들기’ 사업 후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돼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