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 이후 첫 주말 극장가를 장악하며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저스티스 리그`는 지난 주말 이틀간(지난 18∼19일) 총 1천260개 스크린에서 63만 8천84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일인 지난 15일부터 누적 관객수는 114만 1천953명이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ㆍ원더우먼ㆍ아쿠아맨ㆍ사이보그ㆍ플래시 등 DC코믹스의 히어로들이 모여 악당에 맞서는 내용의 액션 블록버스터다.
`해피 데스데이`는 같은 기간 691개 스크린에서 23만 2천251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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