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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기 女축구대회 최대 규모 만든다
여왕기 女축구대회 최대 규모 만든다
  • 김희덕 기자
  • 승인 2017.11.20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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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창녕서 개최 초ㆍ중ㆍ고ㆍ대 50여팀 참가
▲ 창녕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제26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녕군(군수 김충식)과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은 지난 15일, 군수집무실에서 제26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개최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데 있어 창녕군에서는 예산 및 업무지원 등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여자축구연맹에서는 대회준비 및 운영 등 대회진행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26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는 내년 6월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전국 초ㆍ중ㆍ고ㆍ대학교 여자축구 50여 팀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축구대회가 될 예정이다.

 한편, 창녕군은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대교눈높이 후반기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등 많은 전국 대회 유치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비롯한 잘 갖춰진 인프라, 전국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의 풍부한 숙박시설 등의 이점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여왕기 대회 유치에 전력을 기울인 끝에 대회를 유치에 성공했으며, 앞으로 3년간 계속적으로 창녕군에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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