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성산면 이장단 복원센터 방문 설명 들어
창녕군은 성산면(면장 조현철) 이장단이 20일 이장회의를 마치고 내년 우포늪 야생 방사를 앞두고 있는 따오기를 직접 보기 위해 창녕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방사를 앞두고 따오기복원센터에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협조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등을 알기 위해 면에서 추진했다.
복원센터 이성봉 따오기담당의 안내를 받아 지난달에 개관한 따오기 역사관을 먼저 방문해 따오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설명 듣고, 따오기 방사장과 관람 케이지를 둘러본 후 귀가했다.
창녕군은 이날 성산면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내 전 읍ㆍ면별로 이장들을 대상으로 따오기 복원 현장 교육을 할 계획이다. 따오기 야생 방사 성공은 주민들의 협조가 절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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