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 할인혜택 등
김해시와 산하기관들이 일과 생활에 균형을 이루자는 고용노동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양산고용노동지청은 김해시,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와 일-생활 균형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용노동지청은 캠페인 참여기업을 선정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알리고 시는 시민과 기업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에 힘을 보탠다.
가야테마파크와 레일파크는 캠페인 참여기업에 할인혜택을 제공해 테마파카는 근로자와 동반가족에 패키지상품 15~25% 할인, 레일파크는 평일에 한해 김해시민 요금을 적용해 준다.
유재식 양산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기업의 일하는 문화를 바꿔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도록 해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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