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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세정 운영 재정 건전성 높인다
적극적 세정 운영 재정 건전성 높인다
  • 김희덕 기자
  • 승인 2017.11.22 2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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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체납징수 총력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징수 전담조직 활성화로 체납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지방세 신고ㆍ납부 제도 홍보를 통해 지방세 신고누락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세정 운영에 나서고 있다.

 먼저 창녕군은 지방세 납부 제도를 어려워하는 민원인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해 납세자로부터 호평을 얻은 바 있으며,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를 발간해 군민들이 지방세 정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앞으로도 연 2회 이상 읍면사무소, 귀농학교 등 군민을 직접 찾아가 지방세 제도에 대해 설명 할 계획이며 민원콜센터 운영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제도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자 관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다음 달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지정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운영한다.

 고액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를 강화할 뿐 아니라 재산 조회 후 신속한 채권확보와 부동산(자동차) 공매 추진, 법인의 제2차 납세의무자에 대한 체납징수 강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초지식과 체납 관리에 있어 주의할 점을 교육하고 내년에는 신속한 채권확보를 위한 체납관리 교육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만족도 제고와 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군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재정 운영의 건전성 확보를 통해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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