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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년 예산 2조7천3억원 편성
창원시 내년 예산 2조7천3억원 편성
  • 오태영 기자
  • 승인 2017.11.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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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7천892억 ‘역대 최고’
 창원시가 올해보다 1천895억 원이 늘어난 2조 7천3억 원(일반회계 2조 1천391억, 특별회계 5천612억)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창원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역대 최고 수준의 복지예산이 편성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보다 12.5% 늘어난 7천892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36.9%를 차지했다.

 공공질서 안전예산(484억 원)이 34.9% 늘어났고, 국토 및 지역개발 예산(916억 원)도 올해보다 27.4% 늘었다. 환경보호ㆍ교육 부분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

 반면 문화ㆍ관광 부문과 보건, 산업ㆍ중소기업부문은 소폭 줄었다.

 시는 △서민 생활안정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경제기반 강화 △2018 창원 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질서 및 안전 지원 등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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