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내년 1월 6~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28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시즌 오브 걸프렌드`(Season of GFRIEND)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자친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여는 콘서트다.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시즌 오브 글래스`(Season of Glass)로 데뷔한 뒤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등의 히트곡을 냈다.
쏘스뮤직은 "처음 여는 단독 공연인 만큼 오래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여자친구의 다채로운 음악을 계절로 표현할 예정으로 멤버별 특별 무대를 추가해 총 5개 시즌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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