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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방초 ‘고독한 급식가’ 학교급식 UCC 최우수
삼방초 ‘고독한 급식가’ 학교급식 UCC 최우수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7.12.04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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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프리 페스티벌’ 우수사례 공모 결과 발표
▲ 지난 2일 경남관광고등학교에서 열린 2017 경남 학교급식 프리(FREE) 페스티벌 참가 학생들이 요리체험을 하고 있다.

 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경남 학교급식 프리(FREE)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공모대회 결과 △건강식생활 실천 UCC에 삼방초 ‘고독한 급식가’ △건강식생활 실천 Song에 단계초 ‘영양가득, 사랑가득’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학교급식 운영관리에 계룡초 김숙희 영양교사 △학교급식 안전관리에 옥포초 박선자 영양교사 △영양 식생활 관리에 가포고 김현주 영양교사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공모대회뿐만 아니라 요리(떡볶이, 꼬지, 주먹밥 등), 편식 교정 푸드아트테라피, 영양놀이마당 등 가족이 함께 다양한 놀이와 체험으로 급식을 이해하고 즐기면서 학교급식의 가치와 참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학교급식 공모대회는 분야를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UCCㆍSong 제작을 비롯해 영양(교)사와 조리(실무)사가 2인 1팀으로 출전하는 백리밥상 분야,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 등 총 3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했다.

 특히, 요리 경연대회 ‘백리밥상’은 1차 서류 심사 후 8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학교급식 운영 우수사례는 급식관계자와 학부모의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또 △나만의 숨어있는 ‘백리밥상’ 부문에서는 문산초, 한다사중, 하동고가 최우수를 차지했다.

 공모대회 수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장을 수여했으며, 당선작은 도내 학교급식 관련 교육자료와 급식용 식단으로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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